『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 대상 코로나19 방역물품지급』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의 안전을 위하여 아이돌보미에게 방역물품을 분기별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6일 두드림희망센터 앞 방역물품지급 부스를 운영하여 동두천시 아이돌보미 59명을 대상으로 2분기 방역물품을 전달하였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 영아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1:1로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양육공백 가정에서 아동의 임시보육, 놀이활동, 식사 및 간식 챙기기, 등·하원 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40원으로 코로나특례 지원시 최대 90%의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휴원, 휴교에 따라 맞벌이 가정 등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아이돌보미에게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손소독, 체온측정, 코로나 체크리스트를 통해 매 근무 시 자가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 돌봄을 맡길 수 있도록 안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