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8살첫째는 오른쪽, 4살 둘째는 왼쪽, 23개월 셋째는 배위에 올려놓고 핸드폰으로 글 남깁니다.
가입한지 몇년이 지났지만 처음 글 남깁니다.
영종도로 들어온지4년 정도 되었네요~ 티비도 아이들에게 안좋을까봐 연결하지 않고 살아왔어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내가 해줘야 하는 한계점에 다다를때쯤 우연치않게 공동육아 나눔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육아를 하는 엄마들이 어떤 힘든점이 있는지 어떤것을 알고싶은지 어떤 욕구를 해소하고 싶어하는지 이해해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혹시 나눔터에서 일하시는분들에게 연장수당, 연휴수당, 꼬박꼬박 챙겨주시나요??
21시가 훌쩍 넘은시간이라도...새벽에라도 공휴일 가리지 않고 공동육아나눔터 카페에서 댓글을 달고 문의에 답변을 해주시는 계시는 직원들을 알고 계십니까?
인천 중구의 허숙경 선생님, 위은수 선생님....정말 나눔터를 위하여 공휴일, 늦은 시간, 새벽..가리지 않고 상담해 주시고 일하시는 모습..어떻게 하면 조금더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실지...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생각하시고 의견도 물어보시면서 수렴하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정말 적극 건의 해 드리고 싶어요~
코로나로 인하여 아이를 육아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쉽게 나타난다는 코로나 블루~
공동육아 나눔터의 프로그램으로 극복하고 있는 것 같아요.
육아를 할때 필요한 지식과 정보,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교육, 조금더 나은 나를 만들어 주시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생각해주시고 개설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어린 세아이를 육아하면서 정말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준비해주시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서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고 감사하고 있어요.
그래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감사함을 느끼고 그곳에서 일하고 계시는 허숙경 선생님과 위은수 선생님께 연말에 포상이나 우수사원 상장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말이 같은 신흥동과 같은 중구지...영종도는 인천다리를 건너야 하고 통행료도 통행료 이지만 거리가 상당히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수업으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할일이 늘어나신 선생님들의 수고에 심심한 감사를 올리고...이 시국에 더욱 노력 하시는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연말에 위은수 선생님 , 허숙경 선생님께 좋은 소식이 생겼다는 좋은 소식이 있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우울증과 육아 스트레스..낮아진 자존감에 힘든 시간들을 극복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